인바디 체중계 앳플리 아이그립 사용기

계절이 따뜻해지면서 식단관리 겸 체중조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바디 체중계를 검색해보니 여러 개의 비교 리뷰가 있었고 그중에서 적당한 걸 고르려고 했는데

중국 꺼는 이쁜데 체중부터가 조금 안 맞는다고 해서 패스, 또 어떤 건 오차율이 크다고 하고 어플 작동이 안 된다고도 하고..

블로그를 찾아보면 좋은 말만 쓰여있고 맨 밑으로 내려보면 원고료를 받은 블로그뿐....

 

이번 제품을 알아보면서 느낀 게 그나마 가장 정확한 평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리뷰가 아닐까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며칠을 고민하다 구매하게 된 것은 애플리 아이그립 모델이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평은 찾아본 것과 비슷하긴 했는데, 업데이트가 꾸준히 되고 괜찮은 리뷰도 보이면서 비슷한 류의 제품보다는 조금 더 비싸긴 해도 다른 제품은 발바닥으로만 인바디를 측정하는 거라면 이건 실제 인바디 제품처럼 양손과 양발을 이용하여 측정을 해줘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봉기 

 

제품 박스 전면부 -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첫느낌은 합격점

제품 박스 후면부에는 제품 설명이 나와있는데 구성도 괜찮았고 공간을 잘 활용한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제품 리뷰 중 연결 오류가 가장 많았기 때문에 따로 설명서가 들어있는 것이 좀 더 쉽게 접근을 할 수 있게 해 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AS로 원격진단을 해주는데 리뷰를 보면서 좀 아쉬웠던 건 고객센터 운영시간이 직장인 일과시간이랑 똑같았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원격진단을 받으려면 제품을 가지고 출근을 하거나 하루 반차라도 써야 AS를 받을 수 있다는 말... (나는 괜찮겠지 했는데 실제로 블루투스 연결할 때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블루투스에서 제품명을 꼭 클릭해줘야 합니다.)

 

 

사진과 같이 발바닥은 체중계에 올라가고 손바닥은 그립을 잡고 몇 초 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자동으로 측정을 해줍니다.

(제품 구매 시 건전지가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건 인바디 제품류에 다 똑같이 적용되는듯합니다.)

간혹 측정이 안될 때가 있다고 하는데 그럴 때는 살짝 손과 발을 촉촉하게 해 주면 된다고 합니다.

 

┃측정

 

 

측정 수치에서 더보기를 누르면 사진과 같이 상지, 하지로 따로 구분되어 나오고 거기서 하나씩 클릭하면 그거에 대한 설명이 나와서 나름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인바디와 가격차이 때문에 100% 정확도를 보인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꾸준히 측정을 해서 그래프로 수치화하여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 명 동시에 등록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가족과 함께 관리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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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상품에 관심이 있으시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가서 리뷰를 한번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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