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수리 모드 등장

오늘 갤럭시 스마트폰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새롭게 수리 모드라는 게 등장하였습니다.

이 기능은 AS 진행 시 타인에게 스마트폰을 맡길 때,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기능으로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순차적으로 수리 모드가 등장 예정으로 우선은 갤럭시 s21에 적용이 되어있어서 한번 사용하여봤습니다.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은 설정에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항목으로 들어가 맨 밑으로 내려가면 새로 생긴 수리 모드가 보입니다.

 

 

 

수리 모드를 활성화하면 다시 시작과 함께 기본 앱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배경화면이 보입니다. 수리 모드 활성화 시에는 기존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은 보이지 않고 메시지 항목에서는 기기 소유자만 사용할 수 있다고 표시됩니다. 그리고 수리가 완료되고 나서 다시 휴대전화 수리 모드 사용 중을 누르면, 종료할 건지에 대해 나오고 소유자 본인만 해제할 수 있게 보안이 되어있습니다. 요즘처럼 프라이버시가 중요해진 시기에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업데이트로 보이고 얼른 다른 모델에서도 적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