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발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명절인만큼 상당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어 정부에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특별교통대책 기간
22.9.8(목) ~ 9.12(월) 5일간

교통수요 전망

총 이동인구는 3,017만 명이며, 일 평균 이동인원은 603만 명(추석 당일 최대 758만 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귀성 출발은 추석 전일인 9월 9일(금) 오전을 가장 많이 선호하였고,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날 9월 11일(일) 오후를 가장 많이 선호하여 가급적이면 이 시간을 피해서 이동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교통시설, 수단 상시 방역활동 강화

이동에 따른 코로나19 전파 최소화를 위해 휴게소 방역을 강화하여 이용 분산을 유도하고,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에 한시적으로 임시 선별 검사소를 운영하여 PCR 검사를 시행합니다. 철도역과 터미널에서도 수시 소독 및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집중 안내할 예정입니다.

국제선 정상화에 따른 공항 내 코로나 검사센터 운영하여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이용 안내 및 홍보를 하고 해외 입국자는 입국 전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면제하되,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는 유지합니다. 또한 출입국 여객 대상 코로나 검사 및 음성 확인서 발급 등 편의 제공을 위한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운영합니다.

교통소통(분산) 및 편의 증대

도로 확장, 갓길 임시운행 허용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고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으로 도로별 교통량을 분산합니다.

도로 개통(확장)으로 용량 확대 및 혼잡구간 집중관리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9월 9일(금) ~ 12(월) 추석기간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 추진

서울 심야 귀경객 편의 제공을 위한 연계교통 서비스 제공

심야시간 귀경객 편의제공을 위해 9월 10일(토), 11일(일) 서울 시내버스, 지하철 막차를 2시간 연장 운행(~02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