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한강달빛야시장 기간
22년 8월 26일 ~ 10월 29일 (매주 금, 토 오후 5시 ~ 오후 10시)
※ 추석 연휴(9월 9일 ~ 10일), 우천 제외
도보로 가는 법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려 8-1번 출구로 나와 걷다 보면 다리가 보입니다. 거기서 우회전 후 편의점을 지나쳐 왼쪽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 지하로 걸어가면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이 보입니다.
행사내용
푸드트럭 39팀과 일반 상인 60팀이 참여
※ 감염병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부대 프로그램은 최소화하여 운영됩니다.
오늘부터 오픈한 한강달빛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첫날이라 홍보가 부족하여 사람이 적을 줄 알았는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잠재되어있던 수요가 폭발하듯이 엄청난 인파가 모여들었습니다. 야시장 가기 전에 있는 편의점에서부터 물건을 사려는 줄이 길고, 횡단보도는 멀고 길은 좁으니 사람들이 차도 사이로 길을 건너기도 하여서 차들이 빵빵거리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도보로 걸어가서 그리 오래 걸리지않았는데 차로 오는 경우 꽤 많은 정체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많은 인파를 뚫고 한강달빛야시장에 도착하니 5시부터 시작이라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푸드트럭과 수공예품을 파는 분들을 보니 3년 만에 열린 한강달빛야시장이 무척이나 그리웠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초저녁임에도 불구하고 푸드트럭 줄이 꽤 길었고 이미 좋은 자리는 다 차지하여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나마 이른 시간에 다녀와서 좀 여유롭게 다닐수있었지만 야경 보러 오는 사람들까지 합류하면 구경뿐만 아니라 푸드트럭 줄이 너무 길어질듯합니다.
그래도 야시장의 묘미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야경을 구경하는 것이기에 다음번에는 야간에 방문을 하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열린 야시장이라 분위기도 활기차서 좋았고 얼른 코로나가 사라져서 매년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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