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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들

백종원 '님아 그 시장을 가오' 담양편

by 안녕소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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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님아-그-시장을-가오-담양편

     

     

    백종원의 유튜브 콘텐츠 '님아 그 시장을 가오' 담양 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담양은 메타세콰이아길이나 죽녹원 등 관광지로 다닐 곳이 많은 지역으로 동쪽으로는 곡성군, 서쪽은 장성군, 남쪽은 화순군과 광주광역시, 북쪽은 전라북도 순창군과 인접해있습니다.

     

    담양 특산물
    봄(3~5월)
    • 죽순 :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에서 생산되어 죽순 고유의 아삭거리는 맛이 그대로 유지되도록 삶아서 연중 판매합니다.

     

    여름(6~8월)
    • 블루베리 : 품종과 크기가 균일한 무농약 인증 이상 특품만 선별하여 당산비가 균형을 이루어 품질이 매우 좋습니다.

     

    가을(9~11월)
    • 쌀 : '대숲 맑은 담양 쌀'은 2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품질이 뛰어납니다.

     

    겨울(12~2월)
    • 딸기 : 동절기에 생산되는 딸기 중 당도, 경도, 향이 전국 최고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자체 육성된 담향, 죽향은 기존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신품종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시장을 가기 전에 삼지천 마을에 들러서 구경을 하였는데 마을 이름의 유래로는 마을 안에 세 곳에서 물길이 모인다는 뜻의 삼지천이 흐르며 그 주변으로 마을이 형성됐다고 합니다. 현재 마을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고택과 오랜 전통이 보존되고 있습니다. 또한 곳곳에 운영되는 찻집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줍니다.

     

     

    이번 시장은 창평전통시장으로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보여준 다른 시장보다 규모가 크며 슬로시티로 전통문화와 전통음식이 전승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시장입니다. 특히 한과와 쌀엿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슬로시티 : 공해 없는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와 자연을 보호하면서 느림의 삶을 추구하는 도시

    ※ 가입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도시와 주변 환경을 고려한 환경정책 실시
    2. 도시와 주변 환경을 고려한 환경정책 실시
    3. 유기농 식품의 생산과 소비
    4. 전통 음식과 문화 보존

     

     

    이번 식당은 이미 전국적으로 검증이 된 유명한 노란색 간판이 눈에 띄는 창평국밥집입니다. 워낙 유명하여 방문자 리뷰만 3,000개가 넘고 블로그 리뷰 또한 800개 정도가 됩니다.

    위치 : 전남 담양군 창평면 사동길 12-12
    영업시간 : 월 ~ 일 09:00 ~ 21:00 (라스트 오더 20:00), 매달 2, 4번째 화요일 정기휴무
    전화 : 061-382-8039

     

    이번 편에서도 막창 전골과 더불어 빠지지않고 막걸리를 주문하였습니다. 양념 세팅은 수도권에서는 생소한 초장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 간장, 경상도의 막장, 충정도의 새우젓처럼 그 지역만의 세팅법이 달라 신기하였습니다.

     

     

     

    막창전골과 막걸리의 조합이 궁금한 PD가 물어보았더니 백종원 역시 모른다며 마셔봐야 안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매운걸 못 먹는 PD를 위한 모듬국밥입니다. 다진 양념이 들어간 빨간 색깔에 비해 적당히 얼큰한 맛이라고 합니다.

     

     

    식사는 막창 전골을 먹는 백종원과 국밥을 먹는 PD로 나눠져 촬영은 각자 하자고 하여 확실한 역할분담을 하였습니다.

     

     

     

    화면을 보니 맛있게 매콤한 막창 전골이 당기고, 순대 속이 전라도에서는 콩나물이 들어간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고 있는 걸 보니 담양에 놀러 가게 되면 꼭 방문을 하여 식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창 전골을 다 먹으면 저기다 밥을 볶아서 볶음밥을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편에서는 백종원이 전국의 관광지화를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청년들 자신이 왜 지역의 경제까지 신경을 써야 하냐에 대한 생각을 고쳐야 한다고 합니다. 젊은 세대는 지역에 뭔가가 없으니까 자꾸 도심으로 가게 되니 지역에 나오는 농작물이나 특성을 이용하여 부가적인 사업을 벌여서 부자들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을 발전시키고, 전국에 관광지를 만드는 게 정말 기회, 사업의 아이템이라며 선례가 생기면 지역에 많이 올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의 취지가 현재 유튜브를 하고 있는 '님아 그 시장을 가오'와 어느 정도 맞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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