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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STSS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주의보

안녕소 2024. 6. 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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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STSS-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주의보

 

많은 여행객들의 몇 년 동안 엔화가 많이 떨어져서 일본 여행을 선호하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발생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STSS(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에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과연 일본 여행을 포기해야 할 만큼 위험한 건지 확인해 보고 STSS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STSS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이란

 

 

STSS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A군 연쇄상구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 질환으로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 단순 감기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치명률은 30~70%이며 소아의 경우 치명률은 성인보다 낮습니다.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혈압 저하, 발진, 피부 벗겨짐, 쇼크 등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특히 팔다리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피부에 물집이나 붉은 반점이 생기는 경우 STSS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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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STSS가 치명적인 질병이긴해도 모든 A군 연쇄상구균 감염자가 STSS가 걸리는 것은 아니고 가벼운 증상만 발생하거나 항생제 치료로 완치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일본 여행 STSS에 안전할까

 

 

최근 일본에서 STSS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의 불안감이 커지며 각종 커뮤니티와 카페에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일본 후생노동성 발표에 따르면 올해 STSS 감염자 수는 증가했지만 이는 검사건수 증가에 따른 결과일 수 있으며, 실제 STSS 발병률 자체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볼 수 없다는 의견도 있으며 일본에서도 특별한 경고나 주의보가 발형 되지 않아 일생 생활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는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일본 여행이 불안하시면 취소를 하셔도 되고 만약 조심히 가고 싶으시면 STSS에 대한 정보를 미리 숙지하고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여행 전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는 것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STSS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예방법

 

 

STSS는 주로 피부 상처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고 상처가 생겼을 시에는 즉시 소독하고 밴드를 붙여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염 위험이 높아지기때문에 무리한 여행 계획은 세우지 말고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통해 관리를 한다면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에는 더욱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A군 연쇄상구균 백신은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하며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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