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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발리를 가기 위해 여행사를 끼고 가루다항공을 예약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터지고나서 점차 상황은 악화되어갔고 결국 7월 여행사에 전화를 하여 수수료를 제외하고 환불 요청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직도 '가루다항공 환불'을 검색해보면 환불되었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고 환불 방법 문의나 그냥 기다린다는 글들만 보입니다.
처음에는 가루다항공도 운행을 안하고 국영이라고 하니 조금 시간을 기다려보면 되지 않을까 하였지만 환불을 진행하는 직원도 너무 적고 해외 항공사라 국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적었습니다.
시도 1 - 메일보내기
시도 2 - 전자문서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시도 3 - 결제한 카드사에 이의제기
카드사에서는 가루다항공에 직접 이야기했으나 가루다항공의 사정을 듣고는 방법이 없다고 죄송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결국은 그냥 기다리는 방법뿐이었습니다.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중 불행 중 다행으로 카드사 문자로 1건이 환불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금액이 이상해서 확인해보니 수수료 80,000원을 제외하고 나머지가 입금된 것이었습니다...
저의 잘못도 아니고 물론 항공사의 잘못이라고도 할 수 없는 천재지변의 경우라도 수수료를 제외하는 것이 맘에 들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1건이 환불되었다니 조금 안심이 되긴 했습니다. 근데 다른 1건은 벌써 3개월이 지나가고 있는데 언제 환불이 될까요? 카페들을 보니 조금씩 환불을 받았다는 분들도 많은데 어서 제 차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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