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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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기온이 1도 떨어지면 뇌혈관질환 사망률은 1.72% 증가합니다. 4~6시간의 골든타임으로 전조증상이 없는 뇌혈관질환은 환절기에 급증하는 돌연사의 주범이며 한국인 사망원인 4위입니다. 뇌와 심장을 연결해 혈액과 영양소를 운반하는 통로인 뇌혈관은 우리 몸의 2%를 차지하며 산소의 20%, 혈액의 15%를 사용하는 우리 몸의 컨트롤 타워입니다. 그래서 뇌혈관은 정상 혈관보다 두께가 얇아 터지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합니다.

 

갑작스러운 돌연사의 주범인 뇌혈관질환

• 뇌경색 : 뇌혈관이 막혀 뇌 조직이 괴사
• 뇌동맥류 : 뇌동맥이 약해져서 꽈리처럼 부풀어 오름
• 뇌출혈 :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

 

뇌혈관질환의 특징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며 목숨을 건진다고해도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사망하거나 생존하더라도 심각한 장애가 발생합니다.

 

뇌혈관질환 자가테스트

1. 손바닥이 위를 보게한 후 양손을 쭉 뻗기

2. 눈을 감고 5~10초를 세기

3. 눈을 뜨고 손바닥 상태를 확인

※ 만약 높낮이가 다르거나 손이 삐뚤어있으면 위험신호

 

뇌혈관질환 유발 원인

뇌를 비롯해 모든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인 오메가6 지방산은 체내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전환하여 면역작용 및 다양한 화학적 메신저로 작용합니다. 또한 혈압조절, 혈액응고, 염증반응, 면역 등 체내 조절 반응을 담당하며 두뇌발달, 뼈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오메가6입니다. 그러나 오메가6 지방산을 과다 섭취하면 뇌혈관을 비롯해 전신 건강을 무너뜨리는 위험요소로 작용합니다. 특히 한국인의 밥상에 빠지지 않는 것이 식물성 기름이며 오메가6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는 견과류 및 씨앗, 붉은 고기, 가공육, 가공유제품 등이 있습니다.

식물성 기름 속 오메가6 함량 - 땅콩기름 33%, 면실유 54%, 콩기름 54%, 옥수수기름 57%, 해바라기씨유 71%

 

오메가6 지방산

오메가6 지방산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대사활동을 저하시켜 체내에 지방세포를 축적하고 혈소판 응집을 촉진,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이 상승하며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발병률을 증가시킵니다. 그리고 염증이나 혈전을 유발하여 비만, 당뇨는 물론 천식, 암과 같은 면역 관련 질환이 증가합니다.

불균형한 오메가6는 비만, 제2형 당뇨형, 심장질환, 인지장애 및 조기 사망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오메가6 섭취량

WHO에서 오메가6 권장량은 8g입니다.(오메가3 2g 섭취 시)

• 두부(100g) 섭취 시 오메가6 권장량 약 8배 초과
• 참깨(100g) 섭취 시 오메가6 권장량 약 5배 초과
• 달걀(100g) 섭취 시 오메가6 권장량 약 2배 초과

한국인의 밥상은 볶고 지지고 무치는 조리법으로 오메가6 섭취량이 1:15의 비율로 기준치를 넘어서 과잉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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