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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는 계절 점점 운동량은 줄어들고 식욕이 늘어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빼기 힘든 부위는 뱃살로 10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복부비만율은 22.8%를 기록합니다.
복부비만 초간단 테스트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다음 한쪽 다리를 허벅지에 올리고 살짝 앉아 양말을 신습니다.
※ 만약 양말을 못 신으면 복부비만 가능성 높음
복부비만의 위험성
복부비만 기준 허리둘레 -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
복부비만 기준 이상이면 내장지방이 축적된 것으로 추정
※ 허리둘레 정상범위 초과 시 조기 사망 위험률 80% 증가,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허리둘레 대비 내장지방이 많기 때문에 주의 필요
우리나라 비만 인구 비율 10명 중 4명은 특히 문제가 되는 복부비만으로 허리둘레가 5cm 늘어날 때마다 사망 위험 10%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 질환은 물론 대장암, 유방암, 간암 등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내장지방이 과도해지면 발생하는 염증은 간, 심장 등으로 염증이 퍼져 장기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혈관 벽에 발생하는 염증은 혈전이 혈관을 막을 위험성을 증가시켜 심장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에서 발생하면 뇌경색을 일으킵니다.
내장지방
마르거나 뚱뚱하거나 몸속 지방 세포의 수는 비슷하지만 문제는 과도한 지방 저장으로 인해 약 400배가량 지방세포가 커진다고 합니다. 내장지방은 롤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증가시키며 내장지방이 1kg 증가하면 피하지방은 5kg이 증가합니다. 그리고 내장지방이 과도해지면 염증 유발인자인 아디포사이토카인이 증가하여 더욱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
세계 보건기구에서 질병으로 분류한 비만은 한번 살이 찌면 항상성을 유지하는 몸으로 인해 다이어트가 더 힘듭니다. 그리고 고도비만은 식욕 전달 신호전달 체계에 문제를 일으켜 음식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게 되고 지방 세포 변성으로 결국 운동, 식이 요법만으로는 해결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성공률 불과 0.5%뿐이라고 합니다.
복부비만과 만성질환 위험도
- 콜레스테롤(허리둘레 기준 정상, 비만) - 1배, 1.6배
- 중성지방(정상, 비만) - 1배, 2배
- 고혈압(정상, 비만) - 1배, 2.2배
- 당뇨병(정상, 비만) - 1배, 2.7배
복부비만(허리둘레)과 암 발병의 연관성
- 유방암 77% 상승, 자궁내막암 73% 상승, 위암 35% 상승, 담낭암 33% 상승, 간암 2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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