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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금요일 시민 누구나 무료 탑승
서울 자율주행 전용앱(TAP!)서 무료 탑승, 호출
11월 25일 금요일부터 전기 자율주행 전용버스를 이용하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청계천을 구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자율주행 전용버스의 특징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율주행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기술을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천정에는 대형 파노라마 루프를 통해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며, 차 안에서 볼거리를 제공하는 미래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기술도 선보인 다고 합니다. 또한 안전한 탑승을 위해 안전벨트 자동인식, 승객 끼임 자동방지 등의 기능도 함께 설계되었습니다.
- 전면 유리창은 탑승객의 허리 위치로부터 높고 넓게 설치돼있어 버스 안에서도 시원한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좌석별로 USB포트 및 영상 시청 등을 위한 미니 모니터(12월 말부터 이용 가능), 대형 화면을 차량 내부에 설치하여 승객 편의성도 크게 높였습니다.
운행 계획
운행 횟수
11월 25일 금요일 2대를 시작으로 12월 12일 월요일부터는 1대를 추가하여 총 3대가 2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탑승 정류소
청계광장 남측(흥인지문 방향), 세운상가 앞(청계광장 방향) 2개가 운영됩니다.
운행구간
우선 청계광장 → 세운상가 → 청계광장까지 순환하는 총 3.4km이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청계 5가까지 운행구간을 연장할 계획입니다.
운행시간
※ 평일 기준 09:30 ~ 16:00이며 점심시간인 12:00 ~ 13:30분까지는 운행을 잠시 중지시킵니다.
※ 토요일은 09:30 ~ 13:30분까지 점심시간없이 운행하며, 평일이 공휴일인 경우 청계천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운행하지 않습니다.
자율주행 버스 이용방법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TAP!)을 설치
- 구글플레이스토어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umos.tap.app.rider
- 애플스토어 : https://apps.apple.com/kr/app/tap/id1591251354
서울시는 당분간 정류소 2개소에 안내요원 등을 배치하여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호출을 도와드리고, 안전한 탑승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청계천의 경우 보행자 횡단 및 오토바이 통행이 빈번하고, 조업주차로 인해 주정차 차량이 많아 자율주행이 매우 어려운 지역인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 초기 위험상황 시에는 수동운전 모드로 즉시 전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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