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갈아타기 온라인 원스톱으로 진행

 

 

23년 5월 온라인 대환대출 이동 시스템 구축
이자 부담 경감 지원

 

배경

최근 급격한 금리상승으로 인해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받은 소비자의 이자부담이 증가하면서 이자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안으로 기존의 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대환대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 기존 대출 금융회사는 차주 유출을 막기 위해, 신규 대출 금융 회사는 차주를 유치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인하할 유인 발생
• 소비자는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이동함으로써 직접적으로 이자부담을 경감

 

대환대출 시장 현황

• 대출이동 시스템 미비로 기존 대출 상환 절차를 오프라인으로 수행함에 따라 소비자, 금융회사의 비효율 발생
• 소비자가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 및 합리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기존 대출 정보가 제한

 

온라인 대환대출 이동시스템 구축

 

• 금융회사 간 대출이동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프로세스 구현

- 은행, 저축은행, 여전사가 취급하는 대출상품 간 이동을 통해 대환대출 업무처리의 효율성 증진 및 시간과 비용 절감

 

• 대환대출 시장 참여자와 정보 제공 범위의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편리한 대환대출 지원

- 현재의 핀테크사에 추가하여 금융회사도 대출비교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 선택권 확대
- 대환대출에 따른 비용과 편익을 정확히 판단하는 데 필요한 대출정보를 소비자에게 추가적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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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효과

• 소비자 : 편리한 대환대출 과정을 통한 이자부담 경감 등 편익이 크게 증대
• 금융회사 : 플랫폼 운영 등 새로운 영업기회 창출, 대출업무 처리의 효율성 증대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
• 핀테크 회사 : 사업영역과 수익 창출이 확대되고, 플랫폼의 경쟁력이 장기적으로 증대

 

핵심 Q&A

• 대환대출 이동 시스템에 50여 개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이유는?

시스템 구축 역량을 갖춘 대형사 위주로 총 50여 개 금융회사가 참여 의사를 표명하였고 참여 회사들의 금융업권별 대출시장 점유율이 상당히 높아 충분한 대환대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됩니다.

 

• 대환대출 이동시스템의 우선 구축 대상을 선정한 기준은?

개인 신용대출은 이동시스템 구축이 상대적으로 간편하여 조속한 구축이 가능합니다. 반면 담보대출은 담보권의 이전 절차를 온라인으로 구현하기 곤란하고, 기업대출의 경우 심사절차가 복잡하여 비대면 대환대출 진행이 불가합니다.

 

• 대출비교 플랫폼을 운영하는 핀테크사에 대한 금융회사의 의존이 심화되거나 핀테크사가 과도한 수수료율을 산정하는 등의 문제에 대한 대안은?

금융회사의 대출비교 플랫폼 운영을 허용하여 플랫폼 다변화에 따른 시장경잴을 통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출비교 플랫폼 운영주체와 대출상품 공급회사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합리적인 산정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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