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당일-묶음-새벽 배송 이용 서비스 시작

 

당일, 묶음, 새벽배송 가능
배송비 30% 절감 효과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시작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선정되어 서울시에서 11월 22일부터 서울 전통시장(노량진수산, 청량리, 암사)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서비스입니다. 현재의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배송 문제를 해소하여 소비자의 편의 증진과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소비자 요구에 맞추어 당일배송 등 다양한 배송이 가능토록 하는 공동물류를 구현하는 사업입니다.

당일, 새벽배송 - 주문 상품을 당일 또는 다음 날 7시까지 배송하는 서비스
묶음배송 - 여러 상품에서 주문한 상품들을 한 번에 묶어서 배송하는 서비스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개요

• 사업기간은 23년 6월까지이며 참여기관은 노량진수산시장,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강동구 암사시장입니다.
•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소비자가 주문 시 상품 집화, 보관, 배송 등 전 과정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소규모 물류창고를 도입하고,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여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 22일부터 오프라인에서 가맹점포(525개소)를 통해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12월부터는 온라인 채널(네이버, 당근 마켓, 청량몰) 소비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입니다.
• 내년 상반기까지 실증을 통해 이용 실적,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지역 확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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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서비스와의 차별점

지금까지는 소비자들은 구입한 상품을 직접 가져가거나 개별적으로 택배 또는 퀵서비스를 이용하였으나,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존보다 30% 저렴한 비용으로 당일 배송뿐만 아니라, 여러 상점에서 주문한 상품들은 한번에 배송받는 묶음배송도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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