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24년까지 8대 증편

 

24년 지하철 9호선 8대 증편 예정
8칸으로 확대는 2032년에 가능

 

현재 상황

서울시는 지속적인 증차로 9호선 모든 열차를 6칸 열차로 운행하는 등 혼잡도 완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지하철 경기도 연장 등으로 올해 2분기 기준 출근 시간대 9호선 급행열차의 혼잡도는 평균 155.6%로 수요가 증가되었습니다.

 

해결방안

지하철 9호선의 혼잡으로 인한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초까지 전동차 8대(총 48칸)을 추가 운행할 예정으로 급행열차 혼잡도를 평균 150%에서 120%로 낮추려는 계획입니다.

 

현 단계

• 2020년 12월에 계약을 체결하여 올해 3월에 제작이 들어간 1호차는 내년 2023년 3월에 출고가 될 예정이며 2023년 12월에는 모든 차량이 입고 예정입니다. 전량 입고 이후에는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 등을 거쳐 2024년 운영에 투입되게 됩니다.
• 승강장은 건설단계 당시 공항철도와의 연결을 고려하여 8칸으로 설계돼 있으나 지하철 운행 핵심 신호, 설비 등이 6칸으로 설계돼 6칸 차량으로 운행 중이며 8칸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개량 및 유치선 확장 공사 등이 필요해 2032년에나 준공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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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도 높은 주요 역사 안전요원 추가 배치

 

 

• 서울시는 혼잡도가 높은 출근 시간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공항, 염창, 당산, 여의도, 노량진, 고속터미널 총 6개 주요 역사에 역무원, 안전요원 등 안전 인력 39명을 밀집 구간 내 집중 배치하고, 향후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고 합니다.
• 혼잡도가 높은 역사 열차 간의 탑승 시간 및 위치를 쉽게 확인 가능하도록 안내 홍보물을 부착, 게시하고 승차지점 바닥에는 네 줄 서기 스티커도 명확하게 부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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