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롯데월드 이용불가 대관 업체는 LIG넥스원

금요일은 주말을 피해 놀이동산을 방문하려는 사람들로 가족이나 커플끼리 많이 방문을 합니다. 하지만 24년 4월 5일 식목일이자 금요일은 롯데월드를 이용할 수 없으니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어느 회사의 복지로 롯데월드를 대관하였기 때문입니다.

롯데월드가 일반 고객의 입장을 제한하고 전체 대관을 하는 것은 오픈 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금액적인 면으로나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일입니다.
롯데월드를 대관한 회사는 이번에 처음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한 LIG넥스원이라는 회사입니다. 따라서 이 날은 LIG넥스원 패밀리 데이를 롯데월드에서 개최하여 일반 손님들의 어드벤처 입장 및 이용이 제한되고 각종 티켓 구매처에서도 당일 구매가 안되고 있습니다.
금액은 양사의 파트너십 기준으로 정해졌다고만 하여 정확한 액수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4월 5일 당일에는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4,300명이 참석하는데 직원 1인당 동반 인원을 본인 포함 4명으로 제한하였으나 다자녀 가구는 모두 입장할 수 있어서 대략 1만 명 정도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시가총액 4조 326억 원으로 코스피 92위에 오른 회사로 처음 시작은 금성정밀공업으로 시작하였으나 95년과 2000년에 걸쳐 LG정밀과 LG이노텍으로 상호 변경을 하였습니다.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과의 공조를 기반으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 전자전에 이르는 다양한 첨단 무기쳬계를 연구, 개발 및 양산하는 방산업체입니다.
최근 각국의 전쟁 장기화로 무기 수요가 급증하여 실적이 증가하였고 최근에는 싱가포르 국부펀드가 지분을 장내 매수하여 3대 주주에 오르는 호재도 있어 최근 주가는 30% 이상 올랐습니다. 이번 연도 배당금은 1주당 1,950원으로 시가배당률 1.43%로 총 배당금총액은 42,499,002,000원입니다.